피코라이트 레이저, 피부색소치료 개선책 되나

입력 2019-11-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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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세대 리얼 피코토닝 ‘피코라이트(Picolit)
▲사진=5세대 리얼 피코토닝 ‘피코라이트(Picolit)

누구나 한 번쯤은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갖길 원한다. 하지만 요즘 같이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와 건조한 날씨, 찬바람,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물질들이 피부에 닿으면서 아무리 주의를 하여도 기미나 잡티 같은 피부 색소질환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발생된 색소질환은 자연 치유되기 힘들고, 홈케어를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의 치유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방치해서 더 심해지기 전에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피부색소 질환은 한 번의 치료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인 치료를 해왔지만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을 만들어 치료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방치해서 더 심각해진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또한, 막상 치료를 시작하려고 하였을 때, 기존에는 한 가지 장비로 여러 피부색소 질환을 치료하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됐으며, 의료진 또한, 색소 질환 마다 맞는 치료 장비를 교체하면 시술하여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한 새로운 트렌드 레이저 치료법으로 5세대 피코라이트(Picolite) 레이저 시술이 현대인은 물론 많은 피부색소 질환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피코라이트(Picolite)란 Pico 초 즉, 1조 분의 1초의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피부 표피에 손상 없이 진피층에 작용한다. 이는 리얼 피코라고 할 수 있는 300ps의 세계 유일한 피코레이저로, 매우 안정적인 빔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은 물론 치료 영역이 기존에 치료가 힘들었던 색소 질환들의 치료를 60% 이상 향상하여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및 통증이나 색소침착 같은 기타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인 레이저 시술이다.

또한, 멜라닌 흡수가 뛰어나고 헤모글로빈에 대한 흡수는 상대적으로 낮아서 치료하고자 하는 색소 병변에만 1,000배 이상의 조사 속도로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시술의 효과가 높아지고 회복력도 좋아서 기존 10회 시술하여 나타난 효과가 지금은 2~3회의 적은 횟수로도 높은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Zoom H/P와 Fractionl H/P의 2종류 핸드피스를 사용하여 병변에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피코라이트(Picolite)의 프락셔널 기능으로 색소치료, 주름, 피부재생을 한 번에 동시 시술이 가능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기문상 N 피부과 원장은 “색소 질환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재발하는 가능성이 커진다. 그렇기에 확실하고 섬세한 치료가 필요한데, 근처 아무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보다 색소치료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지 알아보고 방문하여 자신의 피부가 어떤 상황이며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정확한 검사를 한 후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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