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거래일 연속으로 매도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은 홀로 1291억 원어치 매물을 쏟아냈다. 7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은 총 3조503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게 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3억 원, 84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지만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 435억 원, 보험 295억 원, 투신 246억 원, 연기금 등 67억 원, 은행 11억 원 등 순매수 행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