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레이(StarPlay), 중국 상하이에서 첫 밋업 성료, 중국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9-1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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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타임-StarPlay in China’ 주제로 중국 엔터테인먼스 산업 인사 300여 명 모여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Global fandom media platform) ‘스타플레이(StarPlay)’는 지난 28일, 중국 상하이 W호텔에서 중국 첫 공개 밋업(meet up)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Idol Time(아이돌 타임)-StarPlay in China’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스타플레이가 중국 본토에서 개최하는 첫 공식 행사로 스타플레이의 중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자리이다. 행사는 300여 명의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가량 진행됐다.

▲사진=왼쪽 두번째, StarPlay Ltd.의 Anderson Hwang CEO, 스타플레이 제공
▲사진=왼쪽 두번째, StarPlay Ltd.의 Anderson Hwang CEO, 스타플레이 제공

이날 행사에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이외에도 웨이보뮤직(微博音乐, Weibo Music)의 K-Stars Managing Director인 양샤오위(杨小娱 Yang Xiaoyu), BMG China의 Marketing Director인 매튜리우(Matthew Liu) 이외에도 왕이윈뮤직(网易云音乐), 알리 엔터테인먼트(阿里娱乐), 텐센트 뮤직(腾讯音乐)등의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여 ‘미래의 음악-기술과 음악이 융합된 신산업시대’와 ‘한류의 귀환-팬(fan)경제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StarPlay Ltd.의 Anderson Hwang CEO는 K-Pop문화의 성장 배경에 대해 “전세계 K-Pop 시장 규모는 5,000억 달러에 달한다. 특히 중국은 이전부터 한류 문화가 크게 성장한 나라다. 최근 팬들의 자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K-Pop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스타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이 모일 수 있는 글로벌 팬 문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투표 뿐 아니라 유통, 제작, 매니지먼트 등의 글로벌 팬 문화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지는 스타플레이는 지난 7월 어플리케이션을 런칭 한 이후 11월 현재 180만 유저를 확보하고, 주 평균 8000만 표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베트남 공영 방송사 VTV(베트남 텔레비전, Vietnam Television)와 콘텐츠 제작 제휴 협약을 맺었으며, SBS 더 쇼(The Show)의 투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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