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방안 공청회 개최

입력 2019-11-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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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인력양성 방안 공청회'에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 인력양성 방안 공청회'에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도시재생 인력양성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청회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적·실무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거점 대학 도시재생 대학원과정 개설 △인력정보 DB 구축 △기초능력 인증제도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이 ‘'자체 지원센터의 인력현황 및 문제점'을,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인력양성 및 제도개선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김종익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상임대표 △김항집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맹다미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백대현 LH 도시재생계획처장 △이명식 동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도시재생 인력양성 관련 정책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사업전문가 양성을 통해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도시공간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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