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범죄예방 첨단 기능 아파트 분양 예정

입력 2008-09-05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시큐리티 스마트 시스템' 국내 최초 개발 완료

현대건설이 범죄 예방과 똑똑한 첨단 기능을 가진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유시티(U-City) 선도기업인 대한주택공사와 기술협력업체와 공동으로 'U-시큐리티 스마트 시스템'(U-Security Smart(USS) System)을 국내 최초로 개발·완료하여 특허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U-시큐리티 스마트 시스템은 외부에서 현관에 구멍을 뚫거나 우유 투입구 등을 통해 도어록을 열고 침입하는 행위를 불가능 하도록 유비쿼터스 보안 시스템(U-Security Smart System)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거실에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고 외출시 전등 일괄 점멸과 가스 차단, 한 번 제어로 일일이 전원 콘센트의 전원을 끄고 다닐 필요없이 에너지 절감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 시스템은 키 분실시에도 걱정 없이 외부에서 핸드폰과 인터넷으로 현관 원격 보안시스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됐으며, 특히, 원터치로 자동 조명시스템이 작동되어 밤 늦게 들어와서 별도의 스위치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대건설의 이번에 출시된 기술은 대한주택공사와 기술협력업체와 공동특허출원을 마쳤으며, 향후, 힐스테이트에는 10월 분양예정인 응암 7?8?9 재건축 아파트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당초 현대건설은 주차정보시스템인 UPIS 시스템 구축과 비밀번호 노출 없이 키만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인식되는 유비쿼터스 키-리스 시스템 (Ubiquitous Keyless System)개발에 이어 최첨단 U-Home Security Smart 시스템 기술까지 확보하면서 입주민들의 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9,000
    • -0.63%
    • 이더리움
    • 4,671,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1.19%
    • 리플
    • 2,005
    • -0.74%
    • 솔라나
    • 349,600
    • -1.69%
    • 에이다
    • 1,444
    • -2.04%
    • 이오스
    • 1,151
    • -1.2%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0
    • -7.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93%
    • 체인링크
    • 24,820
    • +0.4%
    • 샌드박스
    • 1,081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