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나에게 맞는 방법 선택하는 것이 우선

입력 2019-12-02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걸리게 되는 면역력 질환이 이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영양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 또한 치아가 건강했을 때 이야기이다. 치아가 건강하지 않거나 씹는 저작 운동이 불편하다면 균형 잡힌 식사라 불가능하여 우리 몸에도 건강 신호가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치아 건강은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치아건강을 소홀히 하거나 노화에 의해 잇몸이 약해지고 치주질환이 발생한 치아 상실로 인해 임플란트를 고려하거나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환자의 시술 건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많은 이를 상실할 경우 대체하는 틀니와 다르게 임플란트는 한두개의 치아를 상실하였을 때에도 자연 치아와 최대한 비슷하게 대체가 가능하여 노년층은 물론 20~30대에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적용 대상 확대방침에 따라 만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본인에게 적합한 임플란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가 아무리 대중화 되어 있다고는 하나 모든 환자 사례에 같은 임플란트의 방법이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체력 및 면역력이 약한 고령 환자, 당뇨, 고혈압 등 기저 질환을 보유한 환자, 잇몸뼈의 양이나 두께가 다른 환자 라면 임플란트 시술 전 종합적인 상황을 체크해야 한다. 사람마다 얼굴의 형태나 체형이 다르듯이 구강 구조 역시 사람마다 모두 다른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체계적인 치료 계획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치료 시작부터, 중간, 끝까지 상담 과정을 얼마나 꼼꼼하게 본인의 치아 과정을 상담해주는지도 치과 선택 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구하라 호산나치과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치료 비용 다음으로 걱정하는 것이 부작용 발생 부분이다. 하지만 첫 진단 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환자의 구강구조를 살피어서 다양한 임플란트 방법 중에서도 본인에게 맞는 임플란트 방법을 선택한다면 임플란트의 시술 완성도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라고 말했으며 덧붙여 “그 후에 임플란트 수명 기간은 자연치아와 동일하게 청결히 이루어져야 하는 사후관리 또한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28,000
    • +2.08%
    • 이더리움
    • 4,843,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8.26%
    • 리플
    • 2,007
    • +6.59%
    • 솔라나
    • 329,700
    • +3.35%
    • 에이다
    • 1,404
    • +11.08%
    • 이오스
    • 1,125
    • +2.55%
    • 트론
    • 281
    • +6.04%
    • 스텔라루멘
    • 708
    • +16.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4.55%
    • 체인링크
    • 25,070
    • +5.91%
    • 샌드박스
    • 859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