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대공무사(大公無私)/스마트팩토리

입력 2019-12-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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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홍암(弘岩) 나철(羅喆) 명언

“나라는 망해도 정신은 존재한다(國亡道存).”

독립운동가. 과거에 장원급제했으나 일제의 내정간섭에 분개해 관직을 버리고 을사오적(乙巳五賊) 처단을 위해 암살단을 결성했다. 단군신앙인 대종교(大倧敎)를 창시하고 초대 교주가 된 그는 구월산에서 절식수도(節食修道)로 순절(殉節)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63~1916.

☆ 고사성어/대공무사(大公無私)

매우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는 말이다. 공적인 일 처리에 있어 개인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다는 뜻이다. 원전은 십팔사략(十八史略). 공자(孔子)가 사사로움 없이 공직 인사를 단행한 기황양(祁黃羊)을 칭송한 말에서 유래했다. “공직을 추천하는데 원수라고 배제하지 않고, 아들이라고 피하지 않았으니 기황양이야말로 대공무사하다[外擧不避仇 內擧不避子 祁黃羊可謂 大公無私矣].” 춘추시대 진(晉)나라 평공(平公)이 그에게 적임자를 묻자 그는 남양(南陽) 현령(縣令)에 원수지간인 해호(解狐)를, 조정에 법을 집행할 자리에는 서슴없이 자기 아들 기오(祁午)를 추천했다.

☆ 시사상식/스마트팩토리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여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

☆ 속담/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말은 옮길수록 거칠어지므로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 유머/할머니의 남편관

어떤 인터뷰.

“할머니, 어떻게 65년간이나 해로(偕老)하실 수 있으셨어요?”

할머니 대답. “우린 뭔가 망가지면 고쳐서 쓰던 시대에 태어났어요. 버리진 않았어요.”

채집/정리 :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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