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공정, 안전, 품질 건설문화 혁신 콘퍼런스' 현장. (사진출처=LH)
행사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과 건설문화 혁신을 위해 안전관리·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설기술 전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건설문화 혁신 우수제안·안전관리 모범현장·우수 건설혁신팀에 대한 시상, 우수사례 발표, 신기술 전시물 관람,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혁신제안 등 5건을 비롯해 안전관리 우수현장에 안성아양 B1BL 건설공사 6공구 등 8개 건설현장이 선정됐다. 우수 품질·건설관리 사례는 토목부문 현대건설, 건축부문 서한, 기계·전기·조경 부문 이수건설 등이 수상했다.
패널토론에는 김영덕 건설산업연구원 본부장이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이용수 한국건설안전학회 부회장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최평호 영신디엔씨 이사가 ‘건설 자동화’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건설문화 혁신 콘퍼런스는 공정, 안전, 품질 등 건설현장 필수 가치를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