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정 차관보 “위안화 외환건전성부담감 감면 내년까지 연장”

입력 2019-12-02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안화 외환건전성부담감 감면을 현 수준에서 내년까지 연장할 것이다.”

김회정<사진>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일 서울 중구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5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위안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국 정책당국과 함께 금융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협력하고, 은행 중개사들과 정기적인 만남의 자리를 갖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보는 또 “위안화 시장은 일평균 거래량 150억 위안을 기록하면서 홍콩과 런던, 싱가포르와 함께 4대 역외 위안화시장으로 성장했다”면서도 “성공적으로 외연을 확장했지만 기업 교역대금 결제 등 실수요 기반 거래는 충분치 않다. 향후 5년은 내실을 기하는데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0,000
    • -1.67%
    • 이더리움
    • 4,610,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741,000
    • +7.24%
    • 리플
    • 2,146
    • +9.77%
    • 솔라나
    • 357,000
    • -1.41%
    • 에이다
    • 1,508
    • +22.5%
    • 이오스
    • 1,063
    • +9.14%
    • 트론
    • 289
    • +3.58%
    • 스텔라루멘
    • 608
    • +5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5.19%
    • 체인링크
    • 23,280
    • +8.94%
    • 샌드박스
    • 544
    • +9.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