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 분양하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 공급하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에 1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2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문을 연 덕은 DMC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 개관 후 4일 동안 총 1만5000명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변북로와 자유로에 직접 진입이 가능한 교통 여건과 한강이나 근린공원이 인접한 입지로 청약 대기수요들의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 상한제 시행 여파에 아파트 공급 축소를 우려한 수요자들이 몰린 것도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2개 동 총 206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 106㎡A·B 2개 주택형으로 조성된다. 건물 지상 1~2층에는 76실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가점 30%, 추첨 70%로 공급돼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많이 나설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청약 일정은 2일 특별공급에 이어, 3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