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0개 복지기관에 1억5000만 원 기부

입력 2019-1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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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오른쪽 첫번째) 우리금융 회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아동복지 기관에 전달될 겨울용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손태승(오른쪽 첫번째) 우리금융 회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아동복지 기관에 전달될 겨울용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은 20개 복지기관에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랑 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모았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내고, 온라인 기부 플랫폼에서 추가 모금해 마련했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달 25일 아동복지관에 기부할 겨울 이불과 방한용품을 포장하면서 "정성 들여 준비한 방한용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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