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부품, 바이너리 CDMA Ver 2.0a 칩 개발

입력 2008-09-05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전자부품은 바이너리 CDMA RF모듈(Ver 2.0) 개발에 이어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55Mbps로 무선전송할 수 있는 바이너리 CDMA Ver.2.0a 칩을 개발, 국내 및 해외 대리점망에 공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대우전자부품이 개발에 성공한 바이너리 CDMA Ver 2.0a 칩은 기존 바이너리 칩에서 제품 개발 시 문제가 됐던 장애물 간섭 및 전송거리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특히, 대우전자부품은 바이너리 CDMA Ver 2.0a 칩을 개발, 양산하기 위해 바이너리 CDMA Ver2.0과 호환 되도록 설계하여 지난 5월부터 7억여 원을 투자해 개발해 왔다.

대우전자부품은 CPU 및 인터페이스가 업그레이드돼 저전력에서 구동되는 Ver2.1칩과 RF 칩을 내장한 LTCC 모듈 등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삼고 업체에 공급함으로써 2009년 6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원천기술인 바이너리 CDMA 기술을 지속적으로 상용화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너리 CDMA를 상용화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칩, 모듈을 양산해 공급과 원스톱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영상 인코더가 내장된 바이너리 CDMA 무선영상 모듈을 개발 완료해 11월부터 양산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부품 관계자는 “바이너리 CDMA Ver2.0a 칩은 장애물 간섭에 대한 특성 업그레이드와 시리얼 인터페이스 기능을 강화해 기존의 어플리케이션은 물론이고 공장자동화, 무인정찰 시스템 등의 산업용도로 채용돼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바이너리 CDMA Ver 2.0a 칩 개발을 계기로 대우전자부품의 핵심 장기 사업으로서 자리 매김 하며, 바이너리 CDMA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려는 기업과 연관 산업 전반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839,000
    • +3.02%
    • 이더리움
    • 2,821,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0.52%
    • 리플
    • 3,475
    • +4.29%
    • 솔라나
    • 197,000
    • +8.06%
    • 에이다
    • 1,091
    • +5%
    • 이오스
    • 742
    • +0.68%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8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7%
    • 체인링크
    • 20,210
    • +4.72%
    • 샌드박스
    • 419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