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는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과 관련해 시민·학계· 전문 기업 등이 함께하는 ‘S-Net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027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유무선 통신인프라 구축, 서울 전역 공공 와이파이 확충 및 공공 사물인터넷(IoT)망을 구축하는 S-Net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대시민 토론회는 민·관 뿐만 아니라 학계, 연구원, 전문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고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사업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사업의 주요쟁점과 추진방향 등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시가 스마트도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