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GDP가 0.93%에서 1.30% 성장하면 올 2% 성장이 가능하다.”
신승철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은 3일 3분기 국민소득 잠정치와 관련한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3분기 GDP가 전기대비 0.4%로 속보치와 같지만 속보치대비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올랐다”며 “정부가 불용예산 집행에 나서고 있어 올 2% 성장이 불가능한 숫자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3분기 GDP는 전기대비 0.4%로 같지만 속보치는 0.391%, 잠정치는 0.4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