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2019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1988년 시작된 ‘한국의경영대상’은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존경 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명예의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기업 중 탁월한 경영성과로 산업계의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한컴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ICT 기술을 접목한 한컴오피스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높여왔다. 또 PC와 모바일, 웹 기반의 풀 오피스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역량을 빠르게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펼쳐 시장 선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한컴뿐만 아니라 한컴그룹 차원에서도 AI를 주력 분야로 삼고 있는 만큼, 그룹사간 시너지를 통해서 AI 사업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