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車기자협회, '12월의 차'에 BMW 뉴8시리즈 선정

입력 2019-12-03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점 만점에 20.6점 얻어…"주행성능ㆍ디자인 두루 갖춘 럭셔리 스포츠카"

▲BMW 뉴8시리즈  (사진제공=BMW)
▲BMW 뉴8시리즈 (사진제공=BMW)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BMW 뉴 8시리즈를 12월의 차로 선정했다.

3일 KAJA에 따르면, 12월의 차 후보로는 BMW 뉴 8시리즈와 포드코리아 올-뉴 익스플로러,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가 올랐다. 이 중 BMW 뉴8시리즈가 20.6점(25점 만점)을 얻어 12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를 선발하고, 이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고의 차 1대를 선정한다.

BMW 뉴 8시리즈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4.12점(5점 만점)을 기록해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승용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BMW 뉴 8시리즈는 강력한 퍼포먼스, 고급스러운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 최첨단 편의장치를 두루 갖춘 럭셔리 스포츠카”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재미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급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볼보 크로스컨트리 V60(5월) △토요타 라브4(6월) △BMW 뉴 7시리즈(7월) △기아자동차 셀토스(8월) △볼보 S60(9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10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11월)가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9,000
    • -1.36%
    • 이더리움
    • 4,591,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8.04%
    • 리플
    • 1,871
    • -13.1%
    • 솔라나
    • 340,800
    • -5.57%
    • 에이다
    • 1,348
    • -11.78%
    • 이오스
    • 1,112
    • +2.3%
    • 트론
    • 282
    • -6.93%
    • 스텔라루멘
    • 648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8.28%
    • 체인링크
    • 23,070
    • -4.59%
    • 샌드박스
    • 719
    • +24.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