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4세' 허윤홍 GS건설 사장…승계구도 한발 앞으로

입력 2019-12-03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윤홍 GS건설 사장 (사진제공=GS그룹)
▲허윤홍 GS건설 사장 (사진제공=GS그룹)

허창수 전 GS그룹 회장의 외아들이자 GS '4세' 허윤홍 부사장이 GS건설 사장에 올랐다.

그룹 승계구도에 한 발짝 가까워진 모양새다.

허윤홍 사장은 세인트 루이스 대학교 국제경영학 학사, 워싱턴 대학교 MBA를 졸업한 뒤 GS칼텍스를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재무팀장, 경영혁신담당, 플랜트공사담당, 사업지원실장을 역임하며 경영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10년 GS건설 부장이 된 지 2년 만에 상무보를 달았고, 또 1년 만에 상무로 진급했다. 3년 뒤인 2016년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부터는 신사업추진실장 부사장을 맡았다.

허 사장은 신사업추진실장으로서 GS건설의 미래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동시에 어려운 대내외 건설사업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와 선제적 위기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허 사장이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로서 보다 큰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72,000
    • -2.46%
    • 이더리움
    • 4,548,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8.45%
    • 리플
    • 1,852
    • -12.43%
    • 솔라나
    • 336,200
    • -5.59%
    • 에이다
    • 1,341
    • -8.96%
    • 이오스
    • 1,138
    • +6.55%
    • 트론
    • 279
    • -8.22%
    • 스텔라루멘
    • 725
    • +20.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8.25%
    • 체인링크
    • 22,650
    • -6.29%
    • 샌드박스
    • 828
    • +49.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