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메이저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 ‘매수’-한국투자

입력 2019-1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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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메이저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 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2020년 화장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 증가하며 대형사 중 탄력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며 “화장품 부문은 2018년부터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 올해 화장품 업체별 이익 규모 기준 국내 5~10위권으로 예상돼 메이저 화장품 업체로 도약하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빠른 실적 성장에는 중국 소비 시장 업그레이드에 대한 빠른 대응으로 고가 브랜드 위주의 전략, 면세와 온라인을 활용하면서 고성장하고 있다”며 “중국 역직구 채널을 올해부터 시작했으며 티몰 글로벌에, 내년 티몰 내수에도 입점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 ‘비디비치’보다 고가 브랜드인 ‘연작’ 마케팅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화장품 부문 매출 전망은 4400억 원대로 전년보다 20% 증가하는 것인데 ‘연작’ 브랜드에 대한 가정은 400억 원”이라며 “‘로이비’ 브랜드로 3년 만에 자체 브랜드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후 초고가 브랜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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