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우라
가수 아우라(Aura)가 새 싱글 '단 한마디'로 돌아왔다.
아우라는 3일 새 싱글 '단 한마디'를 발표하고 14년 만에 활동을 시작했다.
신곡 '단 한마디'는 한 번쯤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미안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기다린다는 말' 뻔한 한마디의 말조차 꺼내지 못한 채 이별의 순간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다. 아우라는 '단 한마디'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앞서 그룹 '피노키오'의 객원보컬리스트로 데뷔한 아우라는 2005년 솔로로 데뷔했다. 그 후 아우라는 음반책임자와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10년이 넘는 공백 동안 아우라는 "크고 작은 공연무대와 각종 행사 등을 두루 거치며 음악적 내공을 쌓아왔고, 또한 무대진행자가 지녀야 할 자질도 연구하며 예능적인 입담 또한 갖춰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우라의 신곡 '단 한마디'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