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에 트위지 전시…시승 기회도 제공

입력 2019-12-04 10:34 수정 2019-12-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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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설명 및 시승 진행…자영업 단체 관계자도 참석

▲르노삼성자동차가 3일 부산 이마트 문현점에서 열린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에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3일 부산 이마트 문현점에서 열린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에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3일 부산 이마트 문현점에서 열린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에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에는 르노삼성차를 포함한 5개 제조사가 참여해 6종의 초소형 전기차를 전시했다. 또한, 방문객에게 초소형 전기차의 효율성을 설명한 뒤 시승도 진행했다. 구매 의향을 보이는 고객에게는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등의 정보도 제공했다.

특히, 르노삼성차는 행사장에 방문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지사,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한국전기이륜차 배달라이더협회 관계자들에게 르노 트위지를 소개하며 기존 이륜차보다 우월한 안전성과 편의성을 설명했다.

초소형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 부산, 제주 등을 순회한다. 르노삼성차는 5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로드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르노 트위지는 검증받은 경형 차체와 주차, 충전의 편의성을 내세워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르노 트위지가 친환경차의 대중화뿐 아니라 부산에서 생산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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