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력거래소)](https://img.etoday.co.kr/pto_db/2019/12/20191204152016_1397594_600_600.jpg)
전력거래소는 전력거래시스템과 대표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해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통부·방송통신위원회 3개 부처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다. 기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가 지난해 11월부터 통합돼 운영 중이다.
ISMS-P 인증을 취득하려면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보안 요구사항 총 102개 심사기준에 대해 평가와 100일간의 보완조치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만 한다.
전력거래소는 새로운 통합 인증제도의 변화에 맞춰 관련 평가 항목들을 정비·개선해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관련 뉴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ISMS-P 인증을 통해 ‘전력거래시스템 및 대표홈페이지’에 대해 안정적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췄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