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아프리카TV 캡처))
BJ 아욤이 전 남자친구 BJ찬의 검거 소식에 심경을 전했다.
3일 BJ아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드시 엄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라며 “서로 남남이 돼 잊혀지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BJ아욤은 지난 6월 전 연인이었던 BJ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당시 BJ아욤은 폭행으로인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BJ아욤은 이 사실을 가족에게 털어놨고, 가족은 BJ찬을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BJ찬은 경찰 소환요구를 피해 잠적했다가 지난 2일 영화관에서 체포됐다.
한편 BJ찬은 폭행 사건 이전, 마약혐의로 징역2년,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BJ찬의 동생은 지난 10월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해 “형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분노조절장애가 심했다”라며 “마약과 도박에도 빠져있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