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형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버즈빌이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버즈빌은 일본에서 라인, JRE, Ponta 등 주요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FLY 스마트폰 제조사와 광고를 통해 단말기를 할인해 주는 모델을 론칭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급속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통신 3사를 비롯해 OK캐쉬백, CJ ONE, 엘포인트, 해피스크린, 하나멤버스, 리브메이트 등과 함께하고 있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버즈빌이 잠금화면을 넘어 더욱 다양한 광고 인벤토리를 발굴하여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국내외 파트너사와 광고주에게 각각 폭발적인 수익화의 기회와 고효율의 광고 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버즈빌은 버즈스크린(BuzzScreen)을 통해 모바일 첫 화면이라는 독창적 인벤토리를 만들고 리워드를 통해 더 많은 유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왔다. 이어 지난해 모바일 잠금화면, 홈화면, 인 앱상 등 독보적인 지면을 확보한 통합 광고 플랫폼 버즈애드(BuzzAd)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최근 월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버즈빌은 11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4회 일·생활균형컨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성뿐만 아니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