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일주일에 3번 밥상 문화 촬영에 피로감↑”

입력 2019-12-0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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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KBS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이 이번에는 충청도를 찾았다.

최불암은 5일 방송된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한글을 최근에 뗀 어머니들이 만든 요리책 ‘요리는 감이여’ 출간을 축하했다. 최불암은 글을 배운 어머니들이 직접 써내려간 요리 책을 일반 대중들도 만날 수 있게 만든 그들의 노고를 언급했다.

앞서 최불암은 ‘방송의 날’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최불암은 당시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밥상 문화를 알리며 먹는 것부터 시작되는 문화의 존엄성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주일에 3일 동안 전국을 누비며 피로감이 크다”며 “한 프로그램이라도 죽을 각오로 정성껏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방송을 만들어야 나라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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