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에 형사합의금을 강화한 ‘AIG Super(수퍼)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G 수퍼운전자보험’은 나이, 성별, 운전경력 및 차종에 상관없이 기본형 기준 월 9020원으로 저렴하며 만 20세~70세 미만(특약가입 시 만 20세~60세) 이면 누구나 전화 한 통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만 74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보장에는 벌금비용, 방어비용(변호사 선임비), 형사합의지원금, 면허취소위로금, 교통상해사망 등이다.
또 월 1만9110원 보험료의 고급형 선택 시 상해성형 수술비로 최고 500만원까지,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으로 사고당 30만원을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AIG 수퍼운전자보험’은 형사합의지원금을 대폭 강화했으며 주보장 외에 상해의료실비, 상해입원비, 질병보장 등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상해사망 및 질병사망 시 각각 최고 5000만원, 상해 및 질병 입원비로는 180일 한도로 매일 2만원씩 지급된다. 이 밖에, 상해의료비로 최고 1000만원, 암, 뇌졸중 및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시 진단비로 각각 최고 1000만원까지 1회에 한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