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GS칼텍스ㆍGS리테일ㆍ한국공유경제진흥원과 부산 론칭 기념행사

입력 2019-12-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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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임)
(사진제공=라임)

전동킥보드 공유 업체 라임이 5일 부산 해운대에서 ‘라임 부산 론칭 기념행사’를 열었다.

6일 라임에 따르면 부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기획재정부 소관 사단법인인 한국공유경제진흥원(Korea Sharing Economy Organization),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GS칼텍스·GS리테일과 함께 본 행사를 공동으로 열었다. 론칭 기념행사에 이어, 처음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퍼스트 라이드 부산’이 진행됐다.

‘퍼스트 라이드(First Ride)’는 라임이 서비스를 운영 중인 국가에서 시행하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한 주행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라임은 LA, 베를린, 파리, 스톡홀름, 텔아비브 등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계 모든 도시에서 퍼스트 라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담당 매니저는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서비스를 확장한 것은 라임에게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부산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보다 안전한 주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라임 부산 론칭 기념행사에는 진성수 부산광역시 공유경제팀장, 다니엘 게닥트 주부산미영사관 선임영사(U.S. Consul to Busan), 허철홍 GS칼텍스 부문장, 김상목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4 부문장, 서준렬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이사장, 미첼 윌리엄스(Michell Williams) 켈리 서비스 코리아 부사장, 로이 알록 꾸마르 부산국제교류재단(BFIC) 사무총장, 김귀순 글로벌환경신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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