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강혜원에서 유연정, 송형준까지 '프로듀스101' 시리즈 전 시즌이 소속사 측의 '접대'로 농락당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검찰의 도마에 오르면서다.
6일 다수 매체 보도에 의하면 연예기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가 '프로듀스101' 시리즈 안준영 PD에게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술집 접대를 포함해 최대 5000만원에 달하는 향응을 건넸다는 전언이다.
해당 회사들의 혐의가 인정될 경우 사실상 '프로듀스101' 시즌1부터 최근 '프로듀스X101'까지 데뷔조에 든 소속 연습생들이 불똥을 맞게 될 전망이다. 에잇디 소속인 아이즈원 강혜원과 스타쉽 출신인 아이오아이 유연정, 엑스원 송형준을 포함해 적지 않은 현역 아이돌들이 회사로 인해 불명예에 처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