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인기 모바일 SRPG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 ‘군주의 밤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군주의 밤 2019’ 행사는 지난 12월 5일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200여 명의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MC 허준과 레나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쟁전’ 상위 랭커들이 펼치는 ‘경쟁전’ 토너먼트 준결승 및 결승전과 현장 관객 중 희망자들이 참여하는 ‘무장전’ 타임어택 등 처음으로 정식 오프라인 게임 대회를 열고, 각 라운드 돌파 시 ‘7등급 보물 뽑기’ 및 ‘거함 교환권'을 지급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효진 ‘삼국지조조전 ONLINE’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다가오는 2020년 개발 방향을 발표, 관직 시스템, 사신 ‘현무’, ‘연합대회’ 등 신규 콘텐츠 개발 계획을 최초 공개했다.
이효진 디렉터는 “벌써 3회째를 맞은 ‘군주의 밤’에 오늘도 뜨거운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시고 생중계로 지켜봐 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유저분들과 소통을 잊지 않는 라이브 서비스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이날 행사를 기념해 현장을 찾은 유저는 물론 한국 서버를 이용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특별 선물 ‘장수 성장 비법서(99)’를 지급했다.
한편,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은 2016년 10월 국내에 출시해 3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인기 모바일게임으로 전략, 전술을 펼치며 천하를 통일하는 ‘전략편’과 다양한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연의편’ 외 연합전, 경쟁전 등 풍부한 즐길 거리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