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성장클리닉에서 성장 부진 원인 어떻게 확인할까?

입력 2019-12-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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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성장이 저조하면 대부분 키성장클리닉에서 성장판검사를 받거나 성장호르몬 주사를 고민한다. 병원에서는 성장판이 열렸다, 닫혔다, 뼈나이가 빠르다, 어리다, 성장호르몬이 정상이다,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성장판과 뼈나이, 호르몬수치를 확인하고 질병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자연성장을 바라거나 질병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는 키성장 부진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키도 키우고 성숙도 억제하고 비만과 자세체형도 동시에 관리해줘야 한다.

보통 2차 성징이 발현하면서 성호르몬 상승과 동시에 키 성장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그 시기는 1~2년으로 짧은 편이다. 폭풍성장기를 거친 후, 성장속도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 시기의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또 어떻게 행동하고 생활하느냐가 아이들의 최종 키, 즉 성인키를 좌지우지하게 된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키크는 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엄마가 신경 써서 우유, 고기와 같은 단백질 위주의 음식으로 매끼 식단을 구성하고 트램펄린, 줄넘기, 농구, 수영 등의 운동을 시키고 키 커지는 체조와 스트레칭을 아무리 많이 해봐도 눈에 띄는 성장이 없으니 고민일 수밖에 없다.

공부를 잘 안하는 아이를 공부 잘하게 만드는 방법은 공부를 안 하는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누가 어떤 학원을 갔더니 성적이 올랐다더라, 누가 이 문제집을 풀고 성적이 올랐다더라 등의 노하우를 따라하는 것만으로는 성적을 올릴 수 없다. 공부를 할 수 있는 아이를 만들어야 한다. 물론 아이큐가 좋으면 유리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책상에 앉아서 집중하는 습관도 들이고, 어휘나 기본 문법과 공식도 외워줘야 하고 반복 문제풀이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이의 키 성장도 마찬가지다. 키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을 찾아야지 누가 어느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컸다든지 누가 어떤 음식을 먹고 컸다든지 등의 이야기만 듣고 따라하는 것은 근본적인 키성장 방법이 될 수 없다.

아이가 키가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유전자도 중요하지만 좋은 수면습관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하고 규칙적으로 맞춤운동을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핵심이라는 말이다. 나아가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토탈성장관리시스템 톨앤핏은 내 소중한 아이를 약물치료 없이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성장방해요인을 찾는 검사를 먼저 하고 있다.

톨앤핏 대표원장인 이수경 박사는 “키는 성숙의 진행, 체형의 변형과도 연결되어 있다”며, “키성장, 소아비만•저체중, 성조숙증, 자세체형 관리가 종합적으로 안 되면 결과를 내기 어려우므로 토탈 관리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톨앤핏(TALLnFIT)은 자연성장법으로 키 성장과 성조숙증을 관리하는 토탈성장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초3, 중3, 고3을 대상으로 333이벤트를 현재 시행 중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톨앤핏 키 성장 자세검사 시 검사비용이 50% 할인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5일까지다.

톨앤핏 키성장 자세검사를 하면 성장•성숙단계, 자녀 예상키와 숨은 키, 성장방해요인, 전신 자세체형을 분석하여 키 성장 전문가와 자세체형 전문가에게 구체적으로 상담을 받게 된다. 주사, 한약, 키 성장 영양제, 자연성장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정확한 키 성장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다. 검사 후 키크는 운동 체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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