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토요일 최저기온 영하 9도…경기 북부 및 서울 등 비ㆍ눈 약간

입력 2019-12-06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부 중서부 지역,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

(연합뉴스)
(연합뉴스)
토요일인 7일은 24절기상 1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서해5도에는 1㎝ 안팎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기온이 낮아져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와 충남은 '나쁨', 다른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일부 중서부 지역은 국내 생성 미세먼지에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밤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4.0m로 예보됐다.

당분간 서울, 경기 북부와 강원 영동, 경상도 일부 지역과 충북 남부의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11,000
    • -1.08%
    • 이더리움
    • 4,626,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81%
    • 리플
    • 1,944
    • -4.47%
    • 솔라나
    • 347,000
    • -3.26%
    • 에이다
    • 1,394
    • -6.19%
    • 이오스
    • 1,140
    • +5.36%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25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3.65%
    • 체인링크
    • 24,930
    • -0.95%
    • 샌드박스
    • 1,025
    • +57.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