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셀바스 AI,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9-12-09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윤승현 셀바스 AI 영업본부장이 ‘AI, 음성인식 & ICT솔루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텔레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윤승현 셀바스 AI 영업본부장이 ‘AI, 음성인식 & ICT솔루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과 셀바스 AI가 ‘AIㆍ음성인식ㆍICT솔루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종텔레콤은 통신 및 ICT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셀바스 AI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기존 통신 상품 고도화 및 신규 ICT 사업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자체 개발한 예측 플랫폼 ‘셀비 프레딕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 적합한 인공지능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음성인식 솔루션 ‘Selvy STT’와 음성합성 솔루션 ‘Selvy TTS’는 정교한 언어 처리 기술을 통해 음성 정보를 텍스트로 또는 텍스트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해 준다.

특히 개인화된 음성 합성음 구현은 물론 경쾌함·슬픔·행복·차분함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감정합성 기술뿐 아니라 외국어 인공지능 학습을 통한 교차언어 학습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유창하게 표현한다.

세종텔레콤은 셀바스 AI의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솔루션을 통신 서비스에 적용하여 다양한 지능형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한 ARS 메뉴 제공 및 음성인식으로 ARS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지능형 ARS서비스, 통화내용을 텍스트로 변환,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현재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시스템 구축, 운영 등 많은 비용부담이 불가피하다. 이에 세종텔레콤과 셀바스 AI는 세종텔레콤 IDC센터 내에 시스템을 구축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본부장은 “당사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통신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AI 기반의 ‘지능형 부가 서비스’를 통해 첫 발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사업자의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실시간 고객 대응이 가능해 고객사 편의와 서비스 실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 할 수 있는 중요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통신분야뿐만 아니라 세종텔레콤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신규사업 분야에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아울러 다방면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ICT 사업을 적극적 협력을 통해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74,000
    • +2.98%
    • 이더리움
    • 4,379,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3.8%
    • 리플
    • 1,368
    • +22.25%
    • 솔라나
    • 308,800
    • +4.01%
    • 에이다
    • 1,022
    • +21.96%
    • 이오스
    • 882
    • +11.79%
    • 트론
    • 270
    • +6.3%
    • 스텔라루멘
    • 21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3.04%
    • 체인링크
    • 19,770
    • +5.84%
    • 샌드박스
    • 423
    • +8.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