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신규 감사 선임으로 내부통제 강화

입력 2019-12-09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화장품 제조업체 코디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신규 감사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코디는 이달 4일 이승관 변호사를 신규 감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승관 변호사는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 전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출신으로, 코디의 신규 감사로 선임돼 내부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 폐지 실질심사 사유 해소 및 상장 재개를 위해 동사가 코스닥시장위원회에 제출한 경영개선 이행계획에 따라, 이번 신규 감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회사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되고 있어, 내년 4월 예정된 상장 실질심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디는 올해 6월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10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아 2020년 4월 상장폐지 실질심사가 예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99,000
    • +0.74%
    • 이더리움
    • 4,053,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1.05%
    • 리플
    • 3,991
    • +5.05%
    • 솔라나
    • 254,900
    • +1.47%
    • 에이다
    • 1,158
    • +3.21%
    • 이오스
    • 954
    • +4.03%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6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50
    • +1.34%
    • 체인링크
    • 26,950
    • +1.32%
    • 샌드박스
    • 548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