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호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2022년까지 20개소로 확대 운영

입력 2019-12-09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로구 관내 2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사진= 구로구)
▲구로구 관내 2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사진= 구로구)

구로구가 관내 2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소한다.

9일 구로구는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한다”며 “개봉 3동에 이어 구로 5동에 관내 2호 키움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구로 5동 우리동네키움센터(구로중앙로34길 67)는 72㎡, 2층 규모다. 개소식은 10일 열린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펼치는 사업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보편적이고 상시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구로구는 10월 1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심전심마을회관(개봉로11나길 23) 1층에 마련하고 운영 중이다.

구는 비어있는 구유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2022년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20곳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형 온종일 돌봄센터와 우리동네 키움센터 운영을 통해 틈새 없는 돌봄 상시체계를 만들겠다”며 “부모님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아이들은 마음 편히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58,000
    • +0.24%
    • 이더리움
    • 4,762,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2.05%
    • 리플
    • 2,057
    • -7.88%
    • 솔라나
    • 360,200
    • +1.41%
    • 에이다
    • 1,500
    • -4.4%
    • 이오스
    • 1,078
    • -3.66%
    • 트론
    • 298
    • +4.2%
    • 스텔라루멘
    • 707
    • +1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00
    • +2.93%
    • 체인링크
    • 24,900
    • +6.05%
    • 샌드박스
    • 626
    • +16.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