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러셀 기숙학원 ‘2021 재수정규반’ 모집 나서

입력 2019-12-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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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맞춤 단과 학원 러셀(Russel)이 만든 최상위권 남학생 전문관 ‘러셀 기숙학원’이 ‘2021학년도 재수정규반’ 모집에 나섰다.

2018년 12월에 개원한 러셀 기숙학원은 학생중심 운영 철학에 기반하여 수험생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학습 시스템을 기숙학원에 도입했다. 보편적인 기숙학원의 경우 자신의 학습 수준에 따라 수업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없어 불필요한 수업까지 들어야 하는 상황이 불가피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었던 자습 시간은 기숙학원의 단점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러셀 기숙학원의 ‘2021 재수정규반’에서는 성적에 따라 수준별 반 편성이 이루어지며, 동일 반 안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과목, 혹은 취약한 과목만 선택하여 수강이 가능하다. 기숙학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메가스터디 인강 및 러셀 학원 출강 강사진의 현장 강의를 효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이곳은 입시 전문 담임을 배정하여 학습 계획서 점검과 의무 자습 감독을 통해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고, 진학 상담을 바탕으로 학습 설계 및 가이드를 제시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학습 공간인 ‘바른공부 자습전용관’은 일반 책상보다 약 4배 넓은 책상과 맞춤형 의자를 제공하며, 풍부한 채광으로 답답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통유리로 마감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식 운동기구로 구성된 체력 단련실과 2개의 화장실이 배치된 4인 1실의 숙소 등 생활 공간의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

학원 관계자는 “공부에 최적화된 러셀 기숙학원의 학생중심 시스템은 개원 첫 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만점자를 배출했고, 러셀 10개 학원 중 2020학년도 경찰대∙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자 수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재수정규반’ 개강일은 2020년 2월 8일(토)이며 무시험 전형, 유시험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각 반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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