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9-12-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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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이 지난 6일 열린 창립 제3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이 지난 6일 열린 창립 제3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창립 제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감정평가사회관 준공기념석 제막식 △퓨전국악 식전공연 △창립 제30주년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비전선포식 △'희망 더하기' 기부식 △감동교실 영상 상영 △축하공연 △자선모금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비전선포식에서 '국민의 생활 속에서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협회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 국가의 가치를 더하는 협회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가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공언했다.

김순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는 지난 30년간 국가 부동산 정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국민 재산권 보호의 지킴이로서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아쉬운 점도 많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역사적인 오늘 국민의 생활 속에서 국민과 함께 희망을 더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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