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골든글로브 3개 부문 노미네이트…감독상·각본상·외국어영화상 ‘시상 언제?’

입력 2019-12-09 2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생충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기생충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이 골든글로브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9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골든글로브의 후보작들이 공개됐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외국어 영화상과 각본상, 감독상 후보에 오르며 쟁쟁한 경쟁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외국어 영화상에는 ‘기생충’을 비롯해 ‘레 미제라블’, ‘더 페어월’, ‘페인 앤 글로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올랐다.

각본상에는 ‘기생충’을 비롯해 ‘결혼 이야기’, ‘두 교황’,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후보에 올랐다.

또한,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을 통해 ‘1917’의 샘 멘데스 감독,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콜세지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경쟁한다.

한편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가 주관하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5일 진행된다. 전년도 영화 및 TV드라마와 제작자, 출연자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94,000
    • -1.02%
    • 이더리움
    • 4,610,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748,000
    • +7.94%
    • 리플
    • 2,175
    • +11.88%
    • 솔라나
    • 354,700
    • -3.43%
    • 에이다
    • 1,517
    • +24.45%
    • 이오스
    • 1,079
    • +12.63%
    • 트론
    • 286
    • +2.14%
    • 스텔라루멘
    • 618
    • +5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3.5%
    • 체인링크
    • 22,990
    • +8.65%
    • 샌드박스
    • 528
    • +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