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서비스 경쟁력 강화 위해 지상조업 5개 사와 상호협력 협약

입력 2019-12-10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공항 지상조업 품질의 지속적 개선 위해 공동노력 …항공기 이동지역 안전강화 및 지상조업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도 추진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5개 지상조업사 간 ‘인천공항 지상조업 서비스 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애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 및 5개 지상조업사 대표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지상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자료 인천국제공항공사)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5개 지상조업사 간 ‘인천공항 지상조업 서비스 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애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 및 5개 지상조업사 대표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지상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자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일 공사 회의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상조업 서비스 제공을 통한 우리나라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 5개 지상조업사 대표들과 ‘인천공항 지상조업 서비스 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국내 5대 지상조업사(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스위스포트코리아, 제이에이에스)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상조업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데 필요한 작업을 통칭하는 단어로, 수하물 운송 및 탑재, 급유, 항공기 점검, 기내식, 기내 청소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어 항공기 정시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5대 지상조업사가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지상조업 서비스 공동 개선을 통한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포함된 주요 협업분야는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 개선 △조업안전 강화 △저탄소 친환경 공항운영 실현 △조업자 근로환경 개선 등으로, 인천공항 조업수준의 포괄적인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천공항공사는 5대 지상조업사들과 한마음으로 인천공항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지상조업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상조업 효율과 항공기 정시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한편, 지상조업 종사자들의 근로환경도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95,000
    • -0.96%
    • 이더리움
    • 4,639,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56%
    • 리플
    • 1,934
    • -7.11%
    • 솔라나
    • 348,300
    • -3.03%
    • 에이다
    • 1,380
    • -8.73%
    • 이오스
    • 1,133
    • +0.8%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8
    • -6.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36%
    • 체인링크
    • 24,440
    • -1.81%
    • 샌드박스
    • 1,035
    • +59.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