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강주안 사장은 8일 강서구청 대강당에서 김재현 강서구청장 및 관내 15개 초등학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금액은 총5000만원으로 강서구내 15개 초등학교 총 240명에 대해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금액 5000만원 중 절반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됐으며 나머지 절반 금액은 1:1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를 실시해 모금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작년 4개 학교 총 60명에게 1년간 총30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연말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 보내기 등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