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해운대 해변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잔디광장에 대형 큐브 모양의 이색 쇼룸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MINI 큐브(MINI Cube)라 명명된 임시 전시장에는 특별히 개조된 MINI DJ 카와 MINI 클럽맨,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이 전시되며, 미니 바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무료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한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해운대 주변을 MINI로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11일까지 운영되는 MINI 큐브에는 관광객과 부산시민들 누구든지 방문이 가능하다. 특히 해운대 주변 지하철역부터 MINI 큐브까지는 특별히 꾸며진 무료 MINI 택시가 셔틀서비스로 제공되어 방문자들의 이동을 돕는다.
또한 MINI 큐브는 어두워진 후, 도시적인 MINI 브랜드의 특성을 담은 특별한 클럽으로 변신해 매일 밤 열정적인 파티를 개최한다. 100여명의 VIP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MINI 큐브 클럽 파티에서는 DJ 쇼, 테크토닉 퍼포먼스 등이 마련되어 낭만적인 해운대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BMW 그룹 코리아의 김효준 사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아름다운 해운대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신나는 MINI 브랜드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난 7월 오픈한 부산 롯데백화점의 MINI 브랜드라운지 등 부산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