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백예린SNS)
가수 백예린이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백예린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첫 앨범이다.
총 18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세 타이틀곡 ‘0310’, ‘Popo (How deep is our love?)’, ‘Square (2017)’를 비롯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미발표 곡도 함께 수록된다.
백예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은 19살부터 23살까지 제 생각과 고민, 추억들이 담겨있다”라며 “꾸준히 제 마음을 곡에 담아 부치곤 했는데, 이제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저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애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예린은 2012년 박지민과 피프틴앤드(15&)로 데뷔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에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