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암보험 신규 모델로 장성규 발탁

입력 2019-12-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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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보험이 ‘(무)라이나퍼펙트케어암보험(갱신형)’의 신규 모델로 방송인 장성규를 발탁 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촬영한 광고는 장성규가 출연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콘셉트를 차용했다. 장성규가 보험회사에 입사해 직접 암보험 상품을 개발한다는 콘셉트로 일반인이 암보험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의문을 제기하며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지금까지의 암보험 광고가 보장 내용 중심의 다소 딱딱한 설명 방식이었다면, 라이나생명의 신규 암보험의 장점에 대해 소비자의 관점에서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상품설명에도 장성규 특유의 재미를 더하면서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광고는 TV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TV광고보다 긴 러닝타임으로 재미요소를 살린 편집본이 제공된다. 유튜브 등에서 라이나생명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최근 방송계 대세인 장성규 씨를 모델로 기용해 보험광고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나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아나운서 출신으로 꼭 필요한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무)라이나퍼펙트케어암보험(갱신형)’은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라이나생명의 암보험 상품이다. 40세 남자가 가입하는 경우 월 보험료 3만2520원 기준으로 암 진단 시 진단비를 보장하고, 특약을 통해 암 치료기간 동안 암 치료비와 생활비도 보장한다. 일반암 진단 시 5000만 원, 암 치료비는 암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중 하나의 치료를 받으면 매년 1000만 원씩 최대 5년간 지급하며 암 진단 후 생존 시 매월 100만 원씩 최대 36개월 동안 생활비를 지급한다. 또 발병률은 높지만 소액암으로 분류되던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에 대해 진단비와 생활비, 치료비 모두 일반암과 동일한 금액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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