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절반 수도권 거주…연 평균소득 5504만 원

입력 2019-12-1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 소유한 부부 43.8%, 전년대비 0.2%P 하락

▲2018년 신혼부부통계 (출처=통계청)
▲2018년 신혼부부통계 (출처=통계청)

2018년 11월 기준으로 이전 5년간 혼인신고한 부부(국내)가 132만2000쌍으로 전년도에 비해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수도권이 52.4%에 달했고 연간 평균 소득은 5504만 원이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신혼부부는 총 132만2000쌍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경기도가 27.7%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을 포함하면 52.4%로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로도 0.3%포인트(P) 상승했다.

초혼부부 비중은 79.6%였고 재혼부부는 20.3%였는데 재혼부부 비중은 0.3%P 상승한 것이다.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중은 42.0%에 달해 전년 대비 2.6%P 상승했다. 그러나 1년차 81.2%, 2년차 51.8%로 떨어지다 5년차에는 16.8%까지 하락했다.

평균 출생아 수는 외벌이 부부가 0.83명으로 맞벌이 부부 0.66명보다 많았다.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면 0.84명까지 늘었다. 또 주택을 소유한 부부는 0.81명으로 무주택 부부 0.69명보다 많았다.

맞벌이 부부는 50만 쌍으로 전체의 47,5%를 차지했다. 전년에 비해 2.7%P 상승했다. 부부 소득은 평균 5504만 원이었고 전년 대비 4.3% 늘었다. 맞벌이는 7364만 원으로 외벌이 부부 4238만 원보다 약 1.7배 많았다.

금융권 대출 잔액을 보유한 부부는 85.1%로 거의 대다수가 있었고 대출잔액 중앙값은 맞벌이 부부가 1억1645만 원으로 외벌이 부부 9136만 원보다 1.3배 높았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는 1억3507만 원으로 무주택 부부 7322만 원보다 1.8배 많았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 비중은 43.8%로 전년에 비해 0.2%P 하락했다.

동일한 집단을 대상으로 시간변화에 따른 변화상을 보면 맞벌이 비중은 3차년도까지 하락하다 4차년도에 상승했고 주택소유와 출산부부 비중도 14.8%P, 54.5%P로 각각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직접 조사하지 않고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을 수집·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와 기조사자료를 기초로 구축한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상호 연계해 작성한 것이다. 혼인신고 기준으로 사실혼 관계는 제외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트럼프 "이란과 합의 임박" 깜짝 발표...이란은 '가짜 뉴스'라며 반박
  •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소위 통과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00,000
    • +2.81%
    • 이더리움
    • 3,207,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78%
    • 리플
    • 2,118
    • +2.67%
    • 솔라나
    • 135,700
    • +4.95%
    • 에이다
    • 392
    • +4.26%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47
    • +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40
    • +1.83%
    • 체인링크
    • 13,670
    • +5.07%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