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동계시즌 청주~중국 장자제 노선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청주~장자제 노선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주 2회(목ㆍ일) 운항하게 된다.
운항일정은 출국편(ZE751)이 오전 10시 청주공항을 출발해 장자제 공항에 오후 12시 30분 도착하며 귀국편(ZE752)은 오후 1시 30분 현지를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전날부터 스케줄을 오픈해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의 국내선을 추가 증편해 운항한다.
현재 주 21회 운항 중인 청주~제주 노선에 1월 한 달간 18편의 임시편을 추가 편성해 방학과 명절 등 국내선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 또한 청주~다낭(12/3~), 청주~방콕(1/3~) 부정기 노선 운항을 통해 동계시즌 청주공항의 노선 다변화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의 청주~장자제 노선은 5월 배분받은 중국 신규 운수권 노선으로 23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옌타이 노선을 비롯해 인천~상하이, 인천~정저우, 청주~하이커우, 청주~장자제 등 올해 5개 중국 신규 노선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