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집'을 통해 공개된 그룹 JYJ 멤버 김준수 집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공유의 집' 1회에서는 김준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방송을 통해 김준수 집은 서울을 아우르는 조망권에 두바이 호텔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샀다. 김준수는 "집에 혼자 있기엔 크다 보니까 공허하고 허할 때가 많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해당 방송 뒤 네티즌은 김준수 집 위치에 관심을 나타냈다.
김준수가 거주 중인 곳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하며, 국내 최고가로 알려진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 오피스텔이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배우 조인성, 클라라 등 유명 인사들과 재벌 회장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전용면적 기준 133㎡(약 40평)~829㎡(약 251평), (공급면적 237~1227㎡) 총 223실로 구성된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6800만 원이다. 실당 42억 원~370억 원까지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김준수의 집은 67층 오피스텔(245.03㎡, 74.12평)로 전해졌으며, 이 평수는 89억 4000만 원대에 거래된 바 있다.
한편 2004년 그룹 '동방신기'의 '허그'로 데뷔한 김준수는 대표적인 한류스타다. 2010년부터 김재중 등과 결성한 그룹 'JYJ'로 활약하며 아시아는 물론 남아메리카, 유럽 등지에서 공연했다. 현재는 솔로 가수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