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4분기 최악 상황 벗어날 전망-현대證

입력 2008-09-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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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9일 국내 건설경기는 4분기 중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프레디맥과 페니매에 공적자금 투입을 결정함으로써 부정적 변수중 하나인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가 희석화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에 따라 건설업종내 '미분양 증가와 이로 인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부실화'와 함께 양대 부정적 변수로 작용했던 미국내 주택경기를 둘러싼 신용경색 우려가 희석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9월 위기설이 퇴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부동산 경기 또한 4분기 이후 정상화될 것"이라며 그 이유로 ▲종부세를 비롯한 세제부문 보완, 재건축 규제완화 등 추가적인 부동산부문에 대한 배려 지속 ▲글로벌 신용경색 희석과 더불어 '환율, 물가, 금리'등 압박요인이 완화돼 건설업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경기부양 가능성 대두 ▲14만7000호 수준의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한 정부의 펀드 조성 및 중소건설사의 자금경색 완화 방안 검토 등을 꼽았다.

따라서 이 애널리스트는 "국내 건설경기는 4분기 중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며 이 시기는 자금시장의 안정화 추세와 맞물려 낙폭 과다한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을 점차 증대 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건설업종 중 최선호주로 GS건설,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을 제시했으며 낙폭과다 관심기업으로는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삼호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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