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경력직 채용 ‘러시’…"현대차·삼성·포스코 대기업 주목"

입력 2019-12-13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은 바쁜 연말 더욱 시간을 쪼개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그룹사의 경력직 수시선발이 연말연초 모집이 집중돼 있어서다.

현재 삼성그룹의 삼성물산(리조트)과 에스원,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터미날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자동차 등에서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는 중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이달 모집을 마감하는 주요 대기업의 경력직 추천공고를 13일 안내한다.

에스원에서 공사부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공무, 시공(기계/전기), 설계, 안전으로, 근무지는 서울이다. 지원자격 공통으로 해당 분야 경력 10년 이상인 자(단, 건축 및 안전의 경우 5년 이상), 관련 업무 자격증 보유자를 선발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시 직급 및 처우는 개인별 경력사항을 고려해 협의 후 결정된다. 입사 지원은 19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삼성물산(리조트)에서도 인테리어디자인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지원역량으로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관련 전공자(학사 이상 우대),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경력 4년 이상인 자를 선발하며, 해당 직무 입사 시 파크 내외 신규ㆍ리뉴얼 관련 인테리어 프로젝트 디자인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15일 오후 6시까지다.

포스코그룹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TMC사업부와 포스코터미날에서 하반기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TMC사업부는 정규직과 계약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해외마케팅, 선행/고객품질, 생산/품질관리 설비기술 등 총 11개 직무를 선발하며, 지원자격 공통으로 직무관련 전공 졸업자, 해당 분야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한다. 입사 지원은 이달 15일까지, 서류전형 후 1차면접-인성검사-2차면접-건강검진-최종합격자 순으로 진행된다. 포스코터미날에서는 전기정비분야 경력직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으로 전기설비 직무수행 10년 이상인 자를 선발, 채용 시 전기부문 현장설비 정비, 외주 정비작업 관리/감독 업무를 맡게 된다. 온라인 지원서는 22일 오후 8시까지 포스코터미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로봇 통합설계(R&D) 분야 경력 연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으로 석사이상 학위를 취득한 자, 로봇설계 분야 5년 경력 이상인 자를 선발하며. 채용과정 중 우대사항으로 다관절 로봇 및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경험자, 박사 이상 학력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마감일은 22일까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00,000
    • -2.02%
    • 이더리움
    • 4,630,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1.73%
    • 리플
    • 1,919
    • -3.71%
    • 솔라나
    • 320,200
    • -2.97%
    • 에이다
    • 1,313
    • -2.16%
    • 이오스
    • 1,088
    • -4.23%
    • 트론
    • 271
    • -1.45%
    • 스텔라루멘
    • 593
    • -1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2.97%
    • 체인링크
    • 23,820
    • -2.62%
    • 샌드박스
    • 814
    • -1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