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 코리아, 비타민 E 아세테이트 등 5종 성분 불검출

입력 2019-12-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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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담배 기업 하카코리아는 지난 12일, 보건 당국이 발표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 의심성분 분석 결과, 전자 대마 (THC)와 중증 폐질환 원인으로 추정되는 비타민 E 아세테이트 가향 물질인, Diacetyl, 2,3-Pentanedione, Acetoin 성분 5종 모두 불검출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은 CDC가 최근 중증 폐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였으나, 국내 액상 전자담배 제품들은 미국의 분석 결과들과 비교해 극소량만 검출되었다. 또한, 하카코리아는 지난 9월 유럽 및 전세계적으로 표준적인 실험으로 알려진 방법과 동일하게 자체적으로 실험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실험 방식은 전자담배 액상의 니코틴, 다이아세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롤레인, 납, 안티모니, 비소, 니켈, 크로뮴, 카드뮴과 같은 확인해야 할 화학 물질들을 나열하고 있으며 에어로졸의 구성에 대한 참고 체계를 제공하며 기체 배출 시 검사되어야 하는 모든 구성요소들에 대한 목표치가 있다.

하카 코리아는 위와 같은 유럽 기준에 따라 자체 제품 기체 성분 분석 결과 유해물질 및 발암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롤레인 등 20종 유해성분 최소화에 성공했다.

하카 코리아의 유해물질 최소화 발생에 대한 결과는 공식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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