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거센 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5180억 원, 4788억 원어치 매물을 소화했다. 개인 투자자는 홀로 984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투자자 중에는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이 각각 5498억 원, 41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에이프로젠제약으로 총 6576만8648주가 거래됐다. 이어 미래산업, 이아이디, 에이프로젠KIC, 삼성전자 순이다.
거래대금은 삼성전자가 9585억9415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SK하이닉스, 삼성출판사, 한국화장품, 현대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