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재 맘스터치, 붐바타 총 130개 매장에 ‘안심일터 스티커’ 부착 (맘스터치)
서울시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손잡고 작년 12월 ‘서울 위드유 프로젝트’ 사업을 개최하고, 그에 대한 일환으로 안심일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서울시 소재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안심일터 스티커’를 부착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경우, 서울시 소재의 맘스터치 및 붐바타 총 130여개 매장에 ‘이 매장은 서울시 안심일터 캠페인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안심일터 스티커를 부착했다. 각 매장으로 배포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대응을 위한 안내 매뉴얼’ 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 성희롱 예방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와 이용고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 수 있도록 성희롱 없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