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채권시장 국채가 주도, 2100조 원 기록

입력 2019-12-16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채 약 51조, 회사채 26조, 기타금융채 약 11조 증가

▲채권시장 구성 변화 (자료 유안타증권)
▲채권시장 구성 변화 (자료 유안타증권)

올해 채권시장이 2100조 원을 기록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19년 10월 말 채권시장 규모는 2100조 원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1991조 원보다 5.5% 늘어난 규모다.

국채 약 51조 원, 회사채 약 26조 원, 기타금융채 약 11조 원 증가가 채권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공사채, 통안채, 지방채는 잔액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타 섹터의 순발행은 제한적 수준이었다.

수요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유동성 규제 대응을 위한 우량 채권 매수세가 돋보였다. 은행권의 채권 잔고는 전년 말 대비 약 16% 증가했다.

보험 및 연기금의 우량채권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투신권의 금융채 위주의 투자 기조는 지속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37,000
    • -2.61%
    • 이더리움
    • 4,612,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3.91%
    • 리플
    • 1,909
    • -7.38%
    • 솔라나
    • 318,900
    • -4.75%
    • 에이다
    • 1,305
    • -7.32%
    • 이오스
    • 1,081
    • -6.08%
    • 트론
    • 268
    • -3.25%
    • 스텔라루멘
    • 606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4.96%
    • 체인링크
    • 23,740
    • -5.04%
    • 샌드박스
    • 836
    • -17.31%
* 24시간 변동률 기준